강릉 여행 가볼만한 곳, 대관령 양떼목장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업무 일정이 밀리더니, 6, 7월로 밀린 일정들이 집중되었습니다. '우리 회사는 재택근무 없나?'라는 생각을 했지만, 모두 출근하였지요. 그렇게 그렇게 빡빡한 업무 일정들을 소화하면서, 오지 않을 것 같았던 여름휴가가 저에게도 찾아왔네요!
잊을 수 없는 가족 강릉 여행, 대관령 양떼목장으로 함께 떠나가 보겠습니다!
※ 참고)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양식 맛집이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라보엠' 레스토랑인데요, 상당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래 포스팅에서 내돈내산 솔직 후기를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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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대관령 양떼목장
전화 : 033 - 335 - 1966
(5월 ~ 8월) 09:00 ~ 17:30
홈페이지 : http://www.yangtte.co.kr/
모처럼 우리 가족이 강릉으로 2박 3일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위 기간 동안 강릉에 강수 확률 80%입니다. 장마는 우리 가족의 여행 기간에도 계속 되었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가족의 강릉 여행은 멈추지 않았는데요, 비가 와도 대관령 양떼목장으로 갔습니다!
양떼 목장 입구 주차장은 고속도로 휴게소 느낌입니다. 다행히, 비가 부슬부슬 와서 개장했더군요! 우의를 입은 사람들도 많이 보이네요.
강릉 대관령 양떼목장 운영시간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입장료가 없으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강릉 양떼목장 입장료가 있습니다. 입장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입장료를 내고, 양떼 보러 가겠습니다! '2.'항에서 양떼를 만나보겠습니다.
※ 참고) 강릉 여행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음식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대게입니다! 강릉 대게 맛집, '대영유통' 솔직 후기를 아래 포스팅에서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릉 여행 가볼만한 곳, 양떼목장에 드디어 들어왔습니다.
비록 비가 부슬부슬 내렸지만, 양떼 목장의 풍경은 그림 같았습니다. 양떼들이 풀을 먹고 있는 모습도 참 이색적이었습니다.
비가 내려서 그런지 안개가 자욱하게 내려앉았습니다. 양들은 사람들이 구경해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풀만 뜯어먹네요. 양들은, 풀이 뭐가 그렇게 맛있을까요?
입장료를 지급한 뒤 티켓을 주는데, 티켓은 버리지 마세요!
왜냐하면, 양떼 목장 중간쯤에 양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코너가 있는데, 이때, 티켓을 주면 관리인이 풀을 먹일 수 있게 바구니를 줍니다. 강릉 여행에 있어 흥미로운 경험이었는데요, 촬영한 영상이 있으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목장에 풀려 있던 양들과는 달리, 위 영상에 있는 양들은 우리에 있습니다.
사진에서처럼, 양들이 정신없이 풀을 먹고 있는데, 우리에 있는 양들은 사람들이 풀을 주기만을 목 놓아 기다리고 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풀을 주기 시작하면, 옆에 있던 양들이 자기에게도 달라고 슬금슬금 다가 옵니다.
양들에게 풀을 먹여 준 뒤 조금 더 올라가면, 산책 코스가 있습니다. 동산을 오르는 듯한 느낌인데, 가볍게 산책하는 마음으로 가면 좋을 거 같습니다.
파노라마 뷰로 찍은 사진입니다. 날씨가 화창했다면 정말 예뻤을 거 같은데 조금 아쉽네요. 이렇게 사진 찍고 걷다 보면, 대략 50분 정도 소요되는 거 같습니다.
※ 참고) 강원도 강릉에 양떼목장이 있다면, 강원도 삼척에는 환선굴 여행지가 있습니다. 강원도 환선굴 탐험(?)은 색다르게 또 기억되는데요, 아래 포스팅에서 환선굴 여행 솔직 후기를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휴가 기간 내내 강릉 날씨가 좋지 않았습니다. 비가 와서 사람들이 많이 있겠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네요.
비가 온 강릉 양떼목장, 상당히 운치있고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나중에 비 오지 않을 때, 한번 더 방문하고 싶은 곳, 양떼 목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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