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해외 여행이 힘들어진 요즘,
제주도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고있습니다.
제주도에는 정말 가볼만한 곳들이 많은데,
이번 포스팅에서 추천하는 여행지는 바로,
<산굼부리>입니다!
주소 : 제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38
이용시간 : 매일 09:00 ~ 18:40 / 3월 ~ 10월(입장마감 18:00)
매일 09:00 ~ 17:40 / 11월 ~ 2월(입장마감 17:00)
입장료 : 성인(대학생 포함) : 6,000원 / 청소년 : 4,000원 /
어린이(만 4세이상) : 3,000원 / 경로, 국가유공자, 장애인 : 4,000원 /
단체성인 : 5,000원 / 단체학생 : 2,500원
저희는 올해 4월에 산굼부리에 갔었는데,
가을에 보는 산굼부리는 더 멋있다는 얘기가 있네요!
산굼부리는 해발 400m 고지에 발달한 분화구로서,
천연기념물 제26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참고로, '산굼부리'는 '분화구'의 방언입니다!
산굼부리는 억새로 덮인 풍경으로 유명한데요,
저희도 풍성한 억새를 보며 감탄이 절로 나와버렸네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는데,
가을에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한다고 하네요.
제주도 하면, 바람이 빠질 수 없는데,
이때에도 바람이 정말 세차게 불었습니다.
위 영상에서처럼, 바람이 정말 세차게 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억새밭과 그 너머로 보이는 푸른 나무, 산 등은
정말 아름다워 보입니다!
이렇게 억새길을 걷고,
구상나무숲길로 향합니다!
억새길을 걸을 때보다는
비교적 바람이 적게 불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억새길, 구상나무숲길 등 산굼부리 전체를 천천히 걸으면,
약 1시간 정도 걸리는 거 같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걸으면서
추억을 쌓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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