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더스테이힐링파크(The Stay Healing Park) 조식 석식 솔직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가평 더스테이 힐링파크에서 1박 2일 지내면서, 정말 제대로 된 숲캉스를 즐겼습니다. 1박 2일 동안 외부에 나가지 않고, 가평 나인블럭에서 저녁식사와 그 다음날 조식까지 해결했는데요, 상당히 솔직한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나인블럭가평 석식부터 조식 리뷰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 참고) 저는 더스테이 힐링파크 호텔가든 C 타입으로 예약하였습니다. C 타입 숙소 리뷰와 더스테이힐링파크의 하이라이트, 스파 온천 노천탕 리뷰 등을 아래 포스팅에서 자세히 리뷰하였으니,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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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나인블럭 석식 솔직 리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전 포스팅 '2.'항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더스테이 힐링파크 내에서 식사까지 해결하기 위해서는 멤버스 카드를 만드는 것이 거의 필수입니다.
아래 멤버스 카드를 만들고 충전을 하면, 카페나 나인블럭 키친 이용 시 무려 20% 할인이 됩니다. 뒤에 말씀드리겠지만, 가평 나인블럭 키친에서 저녁식사를 할 때, 멤머스 카드가 없으면 주문 자체가 어려울 정도로 가격이 상당히 높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었지만, 카트를 타고 가평 나인블럭 키친에 (기분좋게) 도착하였습니다. 멤버스 카드 충전도 두둑히 했습니다. 맛잇는 저녁 식사를 생각하니,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네요.
나인블럭 가평 키친 내부모습입니다. 키친 운영시간은 매일 11:30~20:30 / 브레이크타임 14:30~17:00 / 라스트오더 19:45 입니다. 주말 및 공휴일은 시간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설레는 마음은, 나인블럭 키친 메뉴판을 보고 잠시 사라졌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나인블럭 가격은 상당히 높습니다. 정말, 멤버스 카드로 20% 할인 받지 않으면, 선뜻 주문하기 어려운 가격대입니다.
나인블럭 키친에서 라자냐(29,500원), 소갈비반상(28,500원)을 주문하였는데, 정가는 정말 높으며 할인가 역시 결코 낮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가 너무 고팠기에 위 두 음식을 주문하였습니다.



라자냐(오븐 치즈파스타)가 나왔습니다. 미트소스, 머쉬룸 퓨레크림, 송이 토마토 콩피, 와일드루꼴라 샐러드 등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생각 보다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양도 꽤 많아서, 비교적 만족스러웠습니다.



제일 맛잇게 먹은, 나인블럭 소갈비 반상입니다. 사실, 비쥬얼로만 보면 상당히 평범한 구성입니다. 밥과 미역국, 기본찬과 더불어 양념 살치살 구이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먹으면 속이 든든합니다.
특히 양념 살치살 구이가 입 안에서 살살 녹습니다. 미역국도 상당히 깊고 속 시원합니다.



가평 나인블럭 키친에서의 저녁식사는 비교적 만족스러웠습니다. 라자냐, 소갈비 반상 모두 맛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가격대가 높다보니,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그렇게까지 만족스럽기는 사실 어렵습니다.
실제로, 나인블럭 가평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아마, 더스테이 힐링파크 근처 맛집에서 저녁식사를 해결하고 오는 것 같았네요.
개인적으로도,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가평 더스테이 힐링파크 근처 맛집에서 저녁 식사를 해결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인블럭 저녁식사는 가성비 측면에서 아쉽지만, 그렇다고 맛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조식은 어떨까요? 가평 나인블럭 조식에 대한 솔직한 리뷰를 '2.'항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소 : 경기 가평군 설악면 한서로268번길 157
가평 나인블럭 키친 영업시간 : 11:30 ~ 20:30
(브레이크 타임 : 14:30~17:00 / 라스트오더 : 19:30)
나인블럭 가평 조식 솔직 리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더스테이 힐링파크 스파 노천탕에서 몸을 녹이고 나면, 숙소에서 뻗어버립니다. 몸이 솜사탕 같이 침대에 스르르 녹습니다. 그래서 나인블럭 키친 조식을 먹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다행히 느즈막하게 조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가평 나인블럭 조식 시간과 요금(대인 1인 : 28,000원 / 소인 1인 : 21,000원), 할인 정보 등은 아래 사진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이미 조식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참 부지런하네요.
가평 나인블럭 조식은 성인 1인당 28,000원(멤버스 카드 할인 적용 전 가격)으로서, 가격대가 비교적 높습니다. 가격대를 생각하면, 더스테이 힐링파크 조식 퀄은 다소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뷔페식으로 조식을 먹을 수 있는데, 음식 종류는 그리 다양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기본에 충실(?)한 조식이라고 평가할 수는 있을 거 같네요. 가평 여행은 밥심이어서, 저는 밥과 고기, 미역국 중심으로 식사하였습니다.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기는 조금 무리겠지만, 롯테시티호텔 제수 씨카페(C Cafe) 조식이 상당히 정갈하고 좋았었습니다. 나인블럭 가평 조식 가격과도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음식 종류와 퀄은 상당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결국, 가평 나인블럭 조식은, 가격대비 가성비 측면에서 여전히 아쉬움을 감출 수 없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음식 자체도 괜찮았고, 배부르게 잘 먹었지만, 가격 측면에서는 다소 아쉬운 건 사실입니다.

가격대를 좀 더 내리거나, 음식 종류와 퀄은 높이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하여 개선한다면, 만족도는 더 높아질 거 같네요!
※ 참고) 웨스틴 조선호텔 부산에서의 힐링 시간 역시 잊을 수 없습니다. 조식과 석식 모두 꽤 만족스러웠는데요, 아래 포스팅에서 웨스틴 조선호텔 부산 조식/ 석식 등에 대해 자세히 리뷰 하였으니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과 같이, 가평 더스테이 힐링파크 조식 / 석식 솔직 리뷰를 들려드렸습니다.
'가성비'라는 키워드만 제외하면, 나름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특히, 석식의 경우, 가성비 측면에서는 근처 맛집을 찾아 해결하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 참고) 가평 더스테이 힐링파크 숙소 이외에도, 가평에는 좋은 숙소가 많습니다. '가평 클럽인너 호텔 & 리조트'는 동남아 느낌의 호텔인데, 여기도 좋았습니다. 아래 포스팅에서 자세히 리뷰하였으니,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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