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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회사 업무용 차량을 운전하다가
아래 사진과 같이, 차량 우측 문이 손상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손상된 부분은 붉은색 동그라미로 표시하였습니다.]
공사 현장을 지나가던 중
포크레인 등과 같은 건설중기를 피하려다가
공사 현장에 있던 시설물에 부딪히게 되었네요.
다행히, 부딪힌 시설물이 플라스틱 재질이어서
차량 손상은 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외관상 손상된 부분이 눈에 띄어서
수리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제 차량에 발생한 손상의 경우,
판금도색 작업을 통해 복원합니다.
'판금'이란, 차량 외형 손상으로 인해 변형된 상태를 복원시키는 작업을 말하며,
'도색'은, 차량의 원래 색상을 복원하는 작업을 의미합니다.
소위, '문콕'과 같이, 손상부위가 작고 도색부분이 손상이 없을 경우에는
'덴트'라는 복원작업을 하지만,
저와 같은 경우에는 판금도색 작업을 통해 차량을 복원하지요.
그러면, 차량 수리를 어디에 맡겨야 할까요?
자동차 정비소에 따라 그 실력과 견적 비용이 정말 천차만별입니다.
잘 알고 있는 실력 좋은 정비소가 있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카닥'이라는 어플을 통해 수리 견적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카닥' 어플을 통해 손상 부위 사진을 올리면,
자신이 선택한 지역 내에 있는
다수의 차량 정비소(공업사)에서 견적서를 제시해주는데,
위 견적서와 정비소 후기 등을 종합하여
마음에 드는 정비소에 차량 수리를 맡기면 됩니다!
견적서 받는 절차는 아주 간단합니다.
먼저, 카닥 어플을 설치하시고,
자신의 차량 종류 등을 입력합니다.
그리고 '수리 견적'을 누릅니다(아래 사진 중 붉은색 동그라미 표시 부분).
그러면, 아래 사진과 같은 부분이 나오는데,
카닥 어플에서 지시하는 대로 따라가시면 됩니다.
이를테면, '손상부위 사진 추가'를 선택하여
차량 손상 부분에 대한 사진을 올려주시고,
수리 받고자 하는 지역을 설정해 줍니다.
[이외에 다른 지시 사항들에 대해서도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입력을 다하셨으면, 하단에 있는 "수리 견적 요청하기"를 눌러 줍니다.
그러면 '수리 견적번호'가 발급되고,
10 ~ 15분 정도 지나면,
아래와 같이, 자동차 정비소에서 견적서가 발송됩니다.
저는 총 5군데에서 견적서를 받았습니다.
견적 비용은 30만 원 ~ 70만 원으로 다양했습니다.
저는 후기가 90~100건 정도로 쌓여있고,
비용도 비교적 저렴하며(30만 원), 만족도 수치가 높은 곳을 선택했습니다.
"상세 견적 확인하기"버튼을 누르면,
해당 정비소에 대한 소개와 전화번호가 나옵니다.
해당 전화번호로 연락하여 상담하시고,
카닥 어플을 통해 수리 예약을 하신 뒤,
차량을 해당 정비소에 맡기시면 됩니다.
제 경우, 차량을 맡긴 그 다음날 수리가 완료되었는데,
새 차 같아서 깜짝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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