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마키노차야 뷔페 솔직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마키노차야는 해산물 뷔페의 정석이라고 생각될 만큼, 신선하고 비교적 가성비까지 높았는데요, 특히 꽃게찜이 정점이었습니다.
마키노차야 마포 주차, 가격, 뷔페 음식 종류 등에 대해 아주 자세히 다루어보았으니, 끝까지 정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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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노차야 마포 주차 정보입니다. 지하철로 오시는 분들은 공덕역 8번 출구에서 쉽게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차량을 이용하여 오시는 분들은, 주차장부터 진입하기가 다소 어렵습니다.
우선, 네비게이션에 '효성해링턴스퀘어 B동'으로 입력하여 가셔야 합니다. B동 주차장에 주차하신 뒤, 3층에서 연결브릿지 다리를 건너 A동으로 갑니다. 그리고 A동 2층에 있는 엘레베이터를 탄 뒤, L층을 누르고 올라가면 됩니다. L층이 9층입니다!
마키노차야 마포 뷔페와 호텔로비가 같은 9층에 있어서, 엘레베이터에 'L'층으로 표기되어 있는 것 같네요!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길을 찾지 못할 수 있으니, 본 포스팅을 먼저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주소 :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92 효성해링턴스퀘어 A동 9층(L층)
전화 : 02-565-1116
마키노차야 마포점 운영시간은 아래 안내문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평일 디너(18:00 ~ 21:00)에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습니다. 모든 테이블이 풀예약이라고 하였네요.
마키노차야 가격 정보입니다. 평일 디너 성인의 경우, 68,000원입니다. 요즘 물가가 워낙 오르다 보니, 5만 원 미만인 호텔 뷔페를 찾기가 어렵네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네이버 예약을 하면, 10% DC 가 가능합니다. 마포 마키노차야 뷔페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꼭 네이버 예약을 하여 할인 혜택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자, 그러면 지금부터 마키노차야 마포 뷔페 코너별로 하나씩 리뷰해보겠습니다. 끝까지 정독해 주세요!
※ 마포 마키노차야 뷔페와 더불어, 참 괜찮았던 호텔 뷔페는 '더 리버사이드 호텔 더가든키친 뷔페'입니다. 더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에 대한 내돈내산 솔직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뷔페 특성상, 해산물 신선도가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마포 마키노차야 해산물은, 기대 이상으로 신선해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먼저 초밥 코너를 살펴보면, 마키노차야 연어 초밥이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연어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사진에서처럼, 그 빛깔이 상당히 영롱하고 연어 두께도 두툼해서 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초밥 종류는 그리 다양하지 않다는 점이 아쉽긴 하네요.
제가 제일 만족했던 해산물 코너입니다. 싱싱한 게 다리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다른 호텔 뷔페에서 먹었던 '게 다리'는 다소 아쉬웠는데, 마키노차야 '게 다리'는 살이 상당했네요.
뿐만 아니라, 연어 회, 방어 회, 과메기까지 제가 좋아하는 해산물이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신선도 역시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진에서처럼, 그 빛깔이 화면 밖까지 나오는 듯한 느낌입니다.
씨푸드 해산물 뷔페의 끝판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키노차야 마포의 자랑, '통꽃게찜'입니다.
통꽃게찜 나오는 시간이 있습니다. <평일 디너의 경우, 18:10 / 19:10 / 20:10> 시간에 맞춰서 제공됩니다. 그리고 주말의 경우, <런치 : 11:40 / 12:40 / 14:10 / 15:10>, <디너 : 17:10 / 18:10 / 19:40 / 20:40> 입니다. 위 시간대에 맞춰서,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저도 대기하면서, 다행히 통꽃게찜 두 마리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살 수율이 상당해서 놀랐습니다. 한 가지 단점은, 손질하기가 다소 힘들다는 점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운 게살이 상당히 맛있기에,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롤(Roll) 코너에는, 후토마키, 유부초밥 등이 있습니다. 군함유부초밥 느낌이어서, 하나씩만 먹어보았습니다. 그리 나쁘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해산물에 좀 더 집중하면 좋을 거 같네요!
※ 뷔페식 꽃게찜이 아니라, 대게 맛집에서 제대로 대게를 먹고 싶으시다면, 목동 대게 맛집 '먹자대게'를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만족스러웠는데요, 솔직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릴' 코너는 어느 호텔 뷔페를 가더라도 항상 인기가 많습니다. 마포 마키노차야 역시 동일했습니다. 여기서는 부채살과 양갈비, 통 삼겹 등 고기 종류도 다양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양갈비 잡내가 거의 나지 않아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저는 뷔페에서 피자와 튀김 음식은 먹지 않아서, 그 맛은 모르겠네요. 그리고 앙쿠르트 수프는 꼭 먹는데, 속이 편안해집니다.
마키노차야 마포 그릴 코너에서는, 꼭 양갈비를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전복 버터구이도 참 맛있었습니다!
위 사진에서처럼, 스테이크를 불판에서 구워주시는데, 그 비주얼이 상당합니다. 스테이크를 먹기 위해,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지요. 여기도 경쟁률이 높습니다.
한편, "Euro" 코너에는, 파스타, 리조또 음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Chinese" 코너에는 꿔바로우 등 중국음식이 있지요. 꿔바로우가 맛있었던 게 기억납니다.
※ 호텔 뷔페에서는 맛있는 짜장면을 먹을 수 없는 게 아쉽습니다. 그러면, 고급 중식 레스토랑 짜장면 또는 짬뽕 맛은 어떨까요? 서울 63빌딩 고급 중식당 '백리향'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포 마키노차야 한식코너 입니다. '그릴'코너에는 사람들이 북적북적 하지만, '한식 코너'에는 상대적으로 한산합니다.
저 역시 뷔페에서 한식을 선호하지는 않지만, 여기서는 꼭 먹어보아야 할 음식이 두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간장게장과 망고스틴 입니다.
간장게장 사진입니다. 인기가 많아서, 몇 마리 없네요. 먹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렇게 살이 풍성한 간장게장은 처음입니다. 입에서 간장게장 살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네요.
간장게장 옆에 양념게장이 있는데, 양념게장은 빨리 소진되어서 맛볼 수 없었답니다. 다음에 마키노차야 뷔페에 방문하게 된다면, 양념게장도 꼭 먹어보겠습니다.
과일 코너 쪽으로 가면, 고급 과일인 망고스틴을 볼 수 있습니다. 망고스틴이 비싼 과일이라고 알고 있는데, 여기서는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좀 갈리는데, 저는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망고스틴을 꽤 많이 먹었네요!
※ 한식 코너에 맛있는 족발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얼핏 들었네요. 맛있는 족발이 생각나신다면, 서울 족발 맛집 장충동 <평안도 족발집>을 추천드립니다. 워낙 유명한 맛집인데요, 아래 포스팅에서 솔직 후기를 확인해주세요!
마키노차야 마포 후식 코너입니다. 배는 불러도 후식은 먹어야겠지요. 초코퐁듀는 뷔페 후식 코너의 상징이죠! 마시멜로와 함께 먹으면 안성맞춤인데, 살이 너무 많이 찐다는 게 함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샤인머스켓 젤리(다섯번째 사진)가 특색 있고 맛있었습니다. 후식 종류가 엄청 다양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부족해 보이지도 않았네요. 전반적으로 무난했습니다.
이상과 같이, 마키노차야 마포점 각 코너에 대한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이제부터는, 마음껏 먹어보겠습니다. 블로그 리뷰를 위해, 음식을 담은 사진도 신경을 좀 썼습니다! 우리 함께 눈으로 감상해 볼까요?
마키노차야 뷔페, 이제 즐겁게 먹어보겠습니다! 우리 부부는 정말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을 가졌는데요, 가족단위로 온 손님들 모두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주 예쁘게 음식들을 담아왔는데, 점점 먹는데 집중하다 보니 예쁜 음식 사진들을 촬영하지 못했네요. 우리 함께 감상해 볼게요! 마키노차야 Time!
마키노차야 뷔페에서, 정말 역대급으로 먹었네요. 배는 부르지만 후식용은 또 따로 있습니다. 망고스틴 과일도 마음껏 먹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처럼, 망고스틴 과육 모양이 눈 결정체처럼 예쁩니다!
마포 마키노차야 뷔페는,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렴하지는 않지만, 가격 대비 상당히 좋은 음식 퀄, 그리고 특별한 꽃게찜까지, 만족스러웠습니다. 부모님과도 함께 오고 싶네요!
※ 마키노차야 뷔페와 더불어, 개인적으로 굉장히 괜찮았던 뷔페를 추천드리겠습니다. 서울 63빌딩 워킹 온 더 클라우드 주말 런치 뷔페인데요, 63빌딩 뷰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아래 포스팅 후기를 꼭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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