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 족발 맛집, 장충동 평안도 족발집에 대한 내돈내산 솔직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서울 족발 맛집은 정말 많지만, 그 중에서도 '평안도 족발집'은 단연 최고입니다. 백종원의 3대 천왕, 수요미식회 등 방송에서도 여러 번 나왔지요. 그래서 아내와 함께 방문하여, 족발, 막국수, 빈대떡을 먹어보았는데요, 그 비주얼과 맛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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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평안도 족발집은 비교적 좁은 골목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차공간이 없습니다. 대신, 장충동 주민센터 바로 옆에 있는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카카오맵 등에서 '장충동 주민센터(주소 : 장충동1가 37-14)'를 검색하시면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을 겁니다.
평안도 족발집에서 식사 후, 계산할 때 위 주차장에 주차했다고 말씀드리면, 2시간 무료 주차권을 입력해 줍니다. 주차장에서 평안도 족발집까지는 도보로 약 6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장충동 족발 맛집으로 가보겠습니다.
저희는 공휴일 오후 5시경 무렵에 서울 평안도 족발집에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웨이팅 줄이 상당하여 저절로 '와'라는 탄성이 나왔네요. 족발 맛집 명성이 거짓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그냥 웨이팅 줄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안됩니다. 평안도 족발집 안으로 들어가셔서, 카운터에 있는 예약자 명단을 기재하셔야 합니다. 예약자 명단 순서대로, 직원 분이 자리를 안내하기 때문이죠. 저희도 예약자 명단에 이름을 기재하였고, 약 1시간 기다린 뒤에 식사 자리에 앉을 수 있었네요. 얼마나 맛있길래, 사람들이 이렇게 많을까요?
평안도 족발집 안에 걸려있는 '생활의 달인 족발 최강달인 이경순'이라는 명예 훈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족발 맛집 보증 수표라는 느낌이 드네요. 평안도 족발은 양에 따라 30,000원 ~ 50,000원이며, 저희는 중 사이즈 40,000원으로 주문하였습니다. 거기다 막국수(8,000원), 빈대떡(8,000원)까지 주문하였습니다. 무척 기대되네요.
주문 후, 약 15분 정도 뒤에 메뉴들이 나왔습니다. 평안도 족발이 나왔을 때, '와'라는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양도 많았고 비쥬얼만 봐도 상당히 맛있어 보였습니다.
평안도 족발 맛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족발 맛이 다 비슷하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그 선입견이 조금 깨졌네요. 담백하고 부드러운 평안도 족발, 족발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아내도 족발이 다른 집과 다르다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상당히 기분이 좋네요!
저는 평안도 족발도 맛있었지만, 빈대떡과 막국수가 더 일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빈대쩍이 바삭바삭하면서 굉장히 담백하였습니다. 피자처럼 조각조각 나누어진 모습도 인상적이네요. 그리고 막국수는 다소 느끼할 수 있는 족발의 맛을 상큼하게 잡아주었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사진에서처럼, 두 명이 다 먹기에는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포장이 가능합니다! 평안도 막국수 와 빈대떡은 다 먹었으나, 족발이 남았습니다. 포장을 요청하면, 아래와 같이 깔끔하게 포장해 주십니다. 마지막으로, 잊지 말아야 할 것! 계산하고 나갈 때 꼭 장충동 주민센터 주차장에 주차했다고 말씀하세요! 무료 2시간 주차권, 꼭 적용받으시길 바랍니다.
평안도 족발집 주소 : 서울 장충동1가 62-16
영업시간 : 화 ~ 일 11:00 ~ 21:00(매주 월요일 휴무)
전화 : 02-2279-9759
이상과 같이, 서울 족발 맛집, 장충동 평안도 족발집에 대한 내돈내산 솔직 후기를 들려드렸습니다. 서울 평안도 족발집의 아쉬운 점이라면, 웨이팅이 상당하다는 것이네요. 이외에, 평안도 족발, 빈대떡, 막국수 등은 상당히 만족하였습니다. 장충동 맛집을 찾으시면, 족발 맛집, 평안도 족발집을 한 번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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