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돈 웨이팅 현실 후기 및 제주 연돈 돈까스 볼카츠 솔직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제주 여행을 가면, 엄청난 연돈 웨이팅에 지레 겁을 먹고, 연돈 방문을 주저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제주 여행에서는, 꼭 연돈 돈까스를 먹겠다고 마음먹고 다녀왔습니다! 제주 연돈 주차장 정보, 연돈 예약 방법, 연돈 웨이팅 현실 후기 등에 대해 아주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정독해 주세요!
※ 참고로, 제주 서귀포시 가성비 호텔을 찾고 계시다면, 제주 신화월드 랜딩관을 추천드립니다. 저희도 이번 제주 여행 때 이곳에서 숙박하면서, 제주 연돈까지 방문했는데요, 랜딩관 솔직 후기에 대해 아래 포스팅에서 자세히 서술하였으니, 꼭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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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제주 서귀포시 색달로 10(색달동 2132-2)
영업시간 : 매일 12:00 - 21:00(19:15 라스트 오더)
제주도 연돈 본점은, 백종원 님이 운영하는 '더본 호텔' 정면으로 이전하였습니다. 종전에는 장소가 협소했다고 하던데, 지금은 매장도 꽤 넓고 주차장 부지도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평일 15:30경에 제주 연돈에 방문했습니다. 역시나 거의 만차였네요. 제주 연돈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돈가스 장인의 솜씨가 더 기대도 됩니다.
거의 만차였지만, 빠져나가는 차량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에서처럼, 주차장 부지도 꽤 넓어서 주차할 공간은 있습니다. 연돈 전용 주차장에 주차한 뒤, 여기서 휴식을 취하시면 좋습니다!
연돈 전용 주차장 이용요금 등 안내문입니다. 최초 30분 3,000원 / 초과 10분당 1,000원 / 일일 최대요금 30,000원 입니다. 그리고 퇴점 시 주차 정산을 해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연돈 오전 대기 등록을 위해 일찍 방문하신 분들은, 10:30까지 주차장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2023년 12월에 방문하였는데, 이때는 주차 무료였습니다!
제주 연돈 본점 예약 방법 입니다. 연돈 예약 방식은 '캐치테이블 현장 예약'입니다.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자동 예약이 됩니다. 그러면 아래 사진처럼, 캐치테이블 웨이팅 등록 완료 메시지가 옵니다!
연돈 캐치테이블 웨이팅을 통해, 현재 나의 순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돈에서도 데이터가 축적되었는지, 대기 번호에 따른 입장 예상 시간대 안내문이 있습니다. 저희는 웨이팅 번호 275번이고, 입장 예상 시간 안내문에 의하면 17:00 이후에 입장 가능할 거 같습니다. 실제로도, 18:20 쯤 입장할 수 있었네요.
15:30경 연돈 본점 방문, 18:20 경 매장에 입장하여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웨이팅 시간은 약 3시간 정도 되었네요. 오후에 연돈을 방문하여 현장 예약을 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3시간 웨이팅은 생각하셔야 될 거 같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백종원 님의 '더본 호텔'을 구경하였고, 인근에 위치한 '다이소'에 방문하여 물품도 구매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웨이팅 시간을 고려하시어, 제주 여행 스케줄을 조정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긴 웨이팅 시간을 이겨내고, 드디어 연돈 매장에 입장! 연돈 본점 매장 내부는 비교적 넓고 깔끔하였습니다. 그리고 손님들이 돈까스를 금방금방 먹고 일어나서 회전율도 비교적 높은 느낌이었습니다.
제주 연돈 주방 쪽은, 정말 분주한 느낌이었습니다. 엄청난 주문을 감당하려면, 정신이 없을 거 같네요. 연돈 김응서 사장님의 사진을 보면, 연돈 돈까스 한 그릇에 담겨있는 장인의 열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연돈 본점은, 웨이팅부터 돈까스 주문까지 기계식으로 자동화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테이블에 비치된 테블릿으로 돈까스 등을 주문하고 결제하면 됩니다.
참고로, 등심까스 11,000원 / 안심까스 12,000원 / 치즈까스 15,000원 / 카레 9,500원 / 모짜치즈볼카츠 4,000원 입니다!
저희는 <안심까스>와 <등심까스>를 주문하였습니다. 치즈 돈까스도 먹고 싶었는데, 치돈은 상당히 빨리 품절되어서 먹지 못했습니다(아쉽네요).
주문한 안심 등심 돈가스가 나왔습니다! 드디어 장인의 돈까스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연돈 안심 돈까스 한 입 먹는데,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먹었던 돈까스 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고기는 상당히 부드러웠으며, 튀김 옷은 군더더기 없이 바삭한데, 정말 일품이었네요. 연돈 웨이팅 시간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연돈 등심 돈까스 맛을 보겠습니다. 등심 부분이 두툼한 게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튀김 역시 바삭한 게 흠잡을 데 없었네요. 안심 등심 돈까스 모두 매우 훌륭했습니다.
"내 몸이 피곤해야지, 내 몸이 고단해야지 손님 입이 즐거워요. 내가 편하면 손님 입이 불쾌하죠." 인상 깊었던, 연돈 김응서 사장님 말씀입니다.
연돈 안심/등심 돈까스를 먹으면서, 그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디에서나 쉽게 먹을 수 있는 돈까스 음식, 이를 차별화시켜, 지금의 '연돈'을 만든 김응서 사장님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연돈 돈가스가 정말 맛있어서, 연돈 볼카츠까지 포장 주문하였습니다. 연돈 볼카츠 5개 15,000원에 주문하였네요.
연돈 볼카츠, 돼지고기와 양파가 가득 차있으며 육즙이 상당합니다. 그리고 바삭한 튀김옷은 기본이지요!
그리고 연돈 볼카츠 양이 보기보다 상당합니다. 한 개 먹은 뒤, 나머지 4개는 호텔 숙소에서 냉장 보관하였습니다. 놀라운 것은, 아침에 먹었을 때, 더 맛있었습니다! 제주 여행하면서, 간식용으로 계속 먹었네요.
이상과 같이, 연돈 웨이팅 현실 후기 및 제주 연돈 돈까스 볼카츠 솔직 후기를 들려드렸습니다. 제주 여행 때마다 숙제처럼 여겨졌던 연돈 방문, 숙제를 끝낸 듯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숙제가 생겼습니다. 그것은 바로, 연돈 치즈 돈까스를 먹는 것입니다! 다음 번 제주 여행 때, 꼭 치즈 돈가스를 먹어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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