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성비 좋은 서울 호텔 뷔페를 소개 해드겠습니다. 그곳은 바로, '더 리버사이드 호텔(The riverside hotel) 더 가든키친 뷔페'입니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도 가격 대비 뷔페 음식 퀄이 정말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주말 런치 뷔페를 이용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다만, 주말 런치 뷔페를 이용할 때 한 가지만 주의하면 완벽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말씀드리고, 더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 음식 퀄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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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107길 6 본관 1층(신사역 5번 출구에서 242m)
연락처 : 02-6710-1133
<이용요금 및 이용시간>
네이버로 예약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리버사이드 호텔 더 가든키친 뷔페 예약하셨다면, 주의할 점 꼭 보세요!
오랜 고향 친구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청첩 모임 장소로서, '더 리버 사이드 호텔 뷔페'로 가게 되었지요. 토요일 런치 2부 14:00~16:00로 예약되었습니다.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적이 있어서, 부푼 마음을 가지고 갔습니다. 후술하는 것처럼, 회 종류가 굉장히 신선하여 기분 점심 식사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저는 그날, 볼 일이 있어서 차량을 운전하여 갔는데요, 이것이 엄청난 낭패였습니다! 호텔 뷔페 주말 런치 인기는 상당합니다!
더 리버 사이드 호텔 진입로는 비교적 협소한 편입니다. 무엇보다도, 발렛 파킹 서비스를 제공해주는데, 그 대기 차량이 어마어마합니다(참고로, 발레파킹 서비스 4,000원을 나중에 지급해야 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예약 시간이 14:00~16:00인데, 결혼식 시간대와 겹쳐 차량 대기줄이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저는 차량 대기줄에 13:55 경에 합류하였는데, 좀처럼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아 매우 답답하였네요. 결국, 14:45 경이되어서야 비로소 발레 파킹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주말 런치 타임에 예약하셨다면, 지하철을 이용하실 것을 강력하게 권고드립니다(저는 2시간 중 1시간 밖에 뷔페를 이용하지 못한 슬픈 경험을 하였답니다)!
더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 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을 먹을 수 있습니다. 내부 모습도 상당히 고급스럽지요. 먼저, 채소, 과일류 등 코너를 살펴보겠습니다. 키위, 오렌지, 방울토마토 등이 신선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제가 15:00경 넘어서 뷔페를 이용하기 시작해서 그런지, 음식이 많이 비어있는 모습이네요.
한 가지 팁을 말씀드리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런치든 디너든 1부 타임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1부 타임 때의 음식이 좀 더 신선하고, 기다리지 않고 음식을 바로 먹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서울 호텔 뷔페 추천 장소 답게 상당히 고급 음식들이 있습니다. 이어진 코너로 가보면, 허브에 절인 새우 칵테일, 프라이드 치즈롤, 까망베르치즈 등이 쉽게 먹을 수 있게 그릇에 담겨 있습니다. '연어 절임'도 볼 수 있는데, 그 빛깔이 정말 영롱하네요. 연어살이 두툼해서 식감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더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에서, 인기 좋은 고기류 코너입니다. 부채살 구이, 염장 대구, 모둠 소세지&샤워크라우트, 닭 가슴살 구이 등이 있습니다. 부챗살 구이가 참 부드럽고 맛있었는데, 리필할 때까지 좀 기다렸다가 가지고 왔지요! 이외에도, 깐풍작계, 삼사해육, 마라팔보 등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들이 있는 코너입니다. 싱싱한 회 등 해산물 코너이지요! 친구들 역시, '뷔페이서 제공되는 회가 이렇게 신선한 것은 처음이다'라고 한 목소리로 말하네요. 인기 있는 코너인 만큼 음식이 빨리 소진되는데요, 그래도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리필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서울 맛집 뷔페의 척도는 역시 해산물 코너인거 같네요!
사람들이 게 다리(대게 찜)를 정말 많이 가져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두 게 다리를 좋아하지만, 오늘은 회를 중점적으로 가지고 왔는데요, 참치 사시미, 광어 사시미, 연어 사시미 이 세 종류를 한 접시에 가득 담아 왔습니다. 사진에서처럼, 회 종류와 초밥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고퀄리티로 제공되기에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재미있는 음식으로는, '군함유부'와 큰 김밥처럼 보이는 '후또마끼' 정도가 보이네요!
초밥을 보니, 다양한 종류의 초밥을 무한으로 먹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혹시 서울 회전초밥 무한 식당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suddenlycomeback.tistory.com/191
다음 코너는, 피자, 파스타 등 양식 코너입니다. 파스타는 쉐프님에게 주문하면, 5분 정도 뒤에 나옵니다. 즉석에서 요리하여 주시니, 파스타를 따뜻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앙쿠르트 스프'를 무한대로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마지막으로, 후식코너입니다. 다양한 조각 케이크, 와플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제일 인기 있는 코너 속 코너는, 아이스크림입니다. 토요일 런치 2부 막타임으로 다가갈수록, 아이스크림 코너 줄은 점차 길어졌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아이스크림 종류를 선택하면, 직원 분이 콘에 담아 건네주는 방식이어서, 웨이팅이 좀 있습니다!
서울 호텔 뷔페 에서 랍스타까지 제공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15:00경에 뷔페 식당에 도착하였습니다. 친구들은 이미 와서 식사하고 있었지요! 저를 기다리고 있던 건 바로, '랍스터'였습니다. 랍스터는 1인당 반마리씩 제공됩니다!(뷔페 메뉴에는 랍스터가 없습니다) 제가 늦게 와서, 랍스터가 좀 식은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쫄깃쫄깃 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더 리버 사이드 호텔 뷔페에서 먹을 수 있는 시간이 1시간 정도 밖에 없었지만, 나름 알차게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보니 그 맛이 더 좋았네요.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다면, 음식 하나하나를 음미하였겠지만, 배가 고픈 상태였고 시간도 촉박하여 정말 빠르게 먹었네요!(시간 관계상 게 다리를 먹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이상과 같이, 더 리버사이드 호텔(The riverside hotel) 더 가든키친 뷔페에 대해 솔직한 후기를 들려드렸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주말 런치를 예약하셨다면, 꼭 지하철을 이용해주세요! 이용시간이 2시간으로 제한되어 있기에, 시작 시간 넘어서 도착하면, 정말 뼈아픕니다! 여유있게 도착하셔서, 2시간 동안 맛있는 음식을 음미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호텔 뷔페를 추천한다면, 비교적 가성비 좋은 더 리버 사이드 호텔 뷔페를 추천드립니다.
기타 가성비 좋은 괜찮은 뷔페를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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