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가볼만한 곳, 모이핀 스카이 여수 카페 솔직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여수 돌산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관광명소가 되었는데요, 이런 곳에 이런 대형 카페가 들어서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하에서는, 모이핀 스카이 주차장 정보, 커피 등 가격, 경이로운 여수 바다 전망 등에 대해 내돈내산 솔직 리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정독해 주세요!
※ 참고) 여행의 묘미는 맛집 탐방입니다. 여수 현지인도 인정한 게장 맛집, '꽃돌게장1번가'에 대한 내돈내산 솔직 리뷰를 아래 포스팅에서 꼭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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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행'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여수 밤바다'입니다. 가수 장범준의 노래 파급력이 정말 상당하다고 느껴집니다. 여수 여행하면서, 곳곳에서 들려오는 노래 역시 '여수 밤바다'입니다.
'여수 밤바다'의 아름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는데, 낮에 보는 '여수 바다'도 넋을 놓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모이핀 스카이'는 여수 바다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히 관광 명소라고 부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모이핀 스카이 카페 규모는 상당합니다. 비교적 가파른 언덕을 올라가면, 아래와 같이 이색적인 건물을 볼 수 있는데, 여기가 모이핀 스카이 카페입니다.
모이핀 스카이 카페로 올라오는 길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모이핀 스카이 카페를 둘러싸고 있는 소미산 등과 여수 바다와의 조합이 벌써부터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부터 사진을 오버해서 많이 촬영하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카페 테라스에서 보이는 여수 바다 전경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모이핀 스카이 주차장 공간은 비교적 넓습니다. 저희는 8월 초 휴가 기간에 방문하였는데, 비교적 여유 있게 주차하였네요.
워낙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보니, 주차요원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주차요원의 안내에 따라 주차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주차요금은 없습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길 59(돌산읍 평사리1273-25)
영업시간 : 매일 09:30 ~ 20:00
전화 : 061 - 641 - 8300
여수 모이핀 스카이 카페는, 지하 1층 ~ 루프탑 5층까지 있습니다. 정말 규모가 상당하지요. 층별 사진에서처럼, 화이트 톤으로 내부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데, 푸른 바다 색과 더불어 시원한 느낌을 주네요.
참고로, 엘레베이터가 있으니, '어떻게 5층까지 걸어서 가지?'라는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모이핀 스카이 카페 1층 모습입니다. 가운데 위치한 곳에 빵이 있는데, 이미 sold out 되었네요. 정말 끊임없이 사람들이 들어왔다가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대형카페가 주요 관광 명소가 되어버린 것이 이상하지 않은 시대입니다. 가족 또는 연인과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할 수 있고, 여수 바다를 보면서 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가 된 것이지요.
모이핀 스카이가 아니면 어디서 이런 풍경을 시원한 실내에서 감상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모이핀 스카이 2층입니다. 강 물줄기 모양 또는 길 모양의 쉐어 테이블이 가운데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진에서처럼, 2층은 비교적 한산합니다.
조명, 화이트 톤 인테리어, 창 밖에 보이는 여수 푸른 바다 조합으로 인해, 곳곳이 포토 존입니다. 여수 여행 온 가족 단위, 연인 등이 곳곳에서 사진촬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모이핀 스카이 3층 모습입니다. 3층은 중앙 부분이 뚫려있어서 자리가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
3층에서 4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자리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공간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계단 자리에 앉아 커다란 통유리 너머로 보이는 여수 바다를 감상하기에 안성맞춤으로 보였기 때문이죠.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여기서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계단 자리에 앉아서, 모이핀 스카이 카페를 포스팅하는 것이지요. 틈틈이 창 밖 풍경을 보면서 힐링하고, 또 포스팅하면 정말 행복할 거 같습니다('디지털 노마드'라는 용어가 이런 환상을 심어주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죠).
저희는 모이핀 스카이 4층에 자리 잡았습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산이 인상적입니다.
뜨거운 여름을 피해 찾아온 모이핀 스카이 카페는 우리에게 '쉴만한 물가'가 되었습니다. (비록 상당히 비싼 가격이지만) 시원한 음료와 여름을 잊게 만드는 시원한 에어컨 바람, 현대판 쉴만한 물가이지요!
여수 모이핀 스카이 카페 역시 단점은 있습니다. 커피 등 가격이 아주 사악합니다. 아메리카노 한 잔 7,000원이면 쉽게 이해하실 겁니다. 관광지 오션뷰 프리미엄이 상당하죠.
저희는 카페라떼(7,500원)와 쥬스를 주문하였습니다. 음료 맛은 무난합니다. 오션뷰 프리미엄 값을 충분히 누려보겠습니다!
모이핀 스카이 루프탑 5층으로 가면, 저절로 감탄사가 나오는 장관이 펼쳐집니다. 예전에 통영 여행 때 미륵산에서 보았던 통영 바다의 장관이 최고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와 견주어 보아도 손색이 없습니다.
사악한 커피 가격에 상심하셨다면, 루프탑에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시길 바랍니다. 어디서 촬영하든지 최고의 걸작을 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여수 여행 시 반드시 거쳐야 할 포인트이지요.
5층 루프탑 전경도 장관이지만, 1층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여수바다도 아주 멋집니다.
각 층별로 테라스가 있는 곳이 있는데, 루프탑을 포함하여 테라스에 파라솔이 없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여름 햇빛이 무척이나 뜨거운데, 파라솔이 있다면 야외 전경을 그나마 오랜 시간 동안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수 돌산 바다 전경은 정말 최고로 기억에 남습니다.
이상과 같이, 모이핀 스카이 여수 카페에 대한 내돈내산 솔직리뷰를 들려드렸습니다. 뜨거운 여름에 지친 저에게, 모이핀 스카이 카페는 휴식처이자 또 다른 여수 관광지로 남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여수 여행 중이거나 여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모이핀 스카이 여수 카페는 꼭 한번쯤 들려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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