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신화월드 랜딩관 슈페리어 킹룸 3박 4일 매우 솔직한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제주 신화월드 랜딩관은 5성급 호텔로서, 가성비 측면에서는 상당히 괜찮았습니다(1박에 약 14만 원).
본 포스팅에서는, 랜딩관 객실 상태와 3박 4일 동안 지내면서 아쉬운 점에 대해 매우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참고로, 제주 신화월드 실내 워터파크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후기 포스팅을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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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304번길 38 랜딩관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제주 신화월드는, 랜딩관, 신화관, 메리어트관 등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단지입니다. 체크인할 때, 아래 조감도를 주는데, 그 규모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신화월드 랜딩관에 체크인한 첫 날, 신화관, 메리어트관, 쇼핑리스트 등 구석구석 투어를 했을 정도로 규모가 상당합니다.
12월 겨울 저녁, 제주 신화월드 랜딩관 모습입니다. 드넓은 주차장 부지와 랜딩관 리조트 모습을 보면, 감탄이 저절로 나오게 됩니다.
신화월드 랜딩관 로비 모습입니다. 화이트 칼라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모습입니다. 캐리어를 끌고 들어오는 모습을 보자마자, 직원분이 인사를 건낸뒤 캐리어를 끌어주셨습니다. 전반적으로 상당히 친절한 모습이었으며, 3박 4일 동안 기분 좋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제주 신화월드 랜딩관 엘레베이터를 타고, 배정받은 숙소로 가보겠습니다. 사진에서처럼, 인테리어는 일정한 톤으로 유지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제주도 가성비 호텔, 랜딩관 슈페리어 킹룸 침대입니다. 저희는 트윈룸을 선호하는데, 이미 예약이 다 되어 있어서, 침대 하나인 킹룸으로 예약했습니다.
침대가 넓지 않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넓고 푹신해서 만족스러웠네요. 객실 내부도, 복도와 동일한 칼라와 패턴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랜딩관, 신화관, 메리어트관 객실 모두, 아래 사진과 같은 컨셉으로 대동소이 합니다.
텔레비전 바로 옆에 와인잔, 커피잔 등이 놓여진 공간이 있습니다. 저희는 둘째날 그 사실을 알게되었는데요, 본 포스팅을 보고 와인잔을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제주도 신화월드 3박 4일 동안,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으나,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첫번 째는, 별도의 간이 책상이 없다는 점입니다. 텔레비전 밑에 바가 있어 책상용으로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의자가 하나밖에 없어 아내랑 함께 객실에서 음식 먹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두번 째가 가장 큽니다. 텔레비전 채널이 다양하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채널로 이동하는 시간이 꽤 걸립니다. 조금 답답했네요. 위 두가지가 많이 아쉬웠습니다.
제주도 신화월드 랜딩관, 화장실 및 샤워실 등 컨디션 부분입니다. 사진에서처럼, 군더더기 없이 굉장히 깔끔했고, 분위기도 매우 좋았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샤워실 수압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저는 수압이 센 것이 좋은데, 다소 약해서 아쉬웠네요.
아래 사진에서처럼, 샴푸와 린스 등은 누르면 나오는 방식으로 구비되어 있습니다. 샤워 캡 등도 있으나, 칫솔, 치약은 없습니다. 저희는 치약을 깜빡하고 챙겨오지 못했는데, 신화월드 내에 있는 GS 25 편의점에서 (무려) 5,500원에 치약을 구매하였습니다.
나중에 포스팅하겠지만, 신화월드 내에 있는 물품 등은 전반적으로 상당히 비쌉니다. 저희와 같이, 비싼 가격에 치약 등을 구매하는 불상사를 피하기 위해, 기본 용품들은 잊지말고 꼭 챙겨오시기 바랍니다.
객실 이용 서비스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박 이상 투숙객의 경우) 침대시트 및 커버는 요청 시에만 교체됩니다. 교체 희망 시 환경 카드를 침대 커버 위에 올려놓으면 됩니다.
그리고 랜딩관의 경우, 지상 주차장만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대시설인 워터 파크를 이용할 시, 반드시 수건을 챙겨가야 합니다. 워터파크 내 수건이 비치되어 있지 않으며, 현장 구매 시 장당 (무려) 4,500원 입니다!
제주도 신화월드는 대규모 복합리조트 단지여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객실에서 바라본 야경은 그 나름대로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상에서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야경을, 그것도 객실에서 편안하게 볼 수 있다는 것이 참 행복하네요.
그리고 아침 일찍 일어나, 객실에서 바라본 제주도 하늘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구름 사이로 내려오는 햇빛이 제주여행의 아름다운 시작을 알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제주도 아침 풍경을 잊을 수 없네요.
이상과 같이, 제주도 신화월드 랜딩관 슈페리어 킹룸 3박 4일 매우 솔직한 후기를 전해드렸습니다.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편안하게 지낼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가성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신화월드 랜딩관 호텔에서 숙박하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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