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가고 봄이 오나 했더니,
다시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이번 추위는 매섭네요.
이렇게 추운 날,
따뜻한 삼계탕 국물을 마시며
가슴 깊은 곳까지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고 싶네요!
이전 대통령이 종종 찾았다던 삼계탕 맛집,
"토속촌"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주소 :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5길 5
운영 시간 : 매일 10:00~22:00(last order : 21:30)
연락처 : 02-737-7444
[코로나로 인해 운영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연락하신 뒤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토속촌 외관입니다.
전통 기와집 모양으로 외관이 고급스럽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중요한 주차 정보입니다!
토속촌 주차 공간은 비교적 넓어서,
사람이 붐비는 식사시간대가 아니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토속촌 맞은 편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식사 후 계산하실 때 주차장 도장받으면, 주차 1시간 무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토속촌 안으로 들어와보니,
생각한 것보다 더 넓고 고급스러운 느낌이어서 좋았습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토속촌에
어떤 메뉴가 있는지 살펴볼까요?
메뉴판에서도 알 수 있듯이, 토속촌 음식 가격대는 다소 높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하는 이유는 삼계탕의 그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기 때문입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경복궁역 삼계탕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메뉴판에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일어 등 외국어 표기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예전에는 전체 좌석 모두 좌식이었는데, 외국인 관광객들을 고려하여 입식 테이블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저희는 무난하게 "토속촌 삼계탕(18,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토속촌 삼계탕을 주문하면, 인삼주 1잔, 김치, 깍두기, 마늘이 제공됩니다!
드디어, 삼계탕 등장!!
걸쭉하고 진한 국물이 팔팔 끓여져서 나옵니다!
끓어오르는 삼계탕 동영상도 감상하시죠!
닭, 국물, 인삼, 닭 속의 밥 등 뭐 하나 빠지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허기진 배를 채워줄 뿐만 아니라
가슴속 깊은 곳까지 따뜻한 국물이 스며들어
얼어붙어 있는 마음을 사르르 녹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국물까지 남김없이 다 먹었네요!
식사 후 나가실 때,
아래 번호판을 가지고 카운터에 가셔야 계산이 가능하니, 이 점 잊지 말아 주세요!
추운 겨울,
정말 따뜻하고 정갈하게 한 끼 잘 먹었네요!
따뜻한 삼계탕 국물이 생각나시면,
토속촌 삼계탕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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