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제주도 서귀포 표선 횟집 끝판왕, 해미원!

 

 

제주도 서귀포 표선 횟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양과 질 좋은 회 한 상을 먹을 수 있는

<해미원>입니다!

 

 

전화 : 064-787-3311

주소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578-2

영업시간 : 매일 11:30 ~ 23:00(마지막 주문 21:00)

홈페이지 : http://jejugreen.pamm.co.kr/m

 

해미원횟집

 

저희는 4월에 제주도를 방문했었는데요.

그 때, 제주 서귀포에 있는 해비치 호텔에 묵었습니다.

 

저는 회를 좋아해서,

호텔 근처 맛있는 횟집을 찾다가 <해미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해미원"은 해비치호텔에서 차로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아래 사진의 메뉴 이외에도 더 많은 메뉴들이 있지만,

저희는 2인 모둠회를 주문했습니다!

 

위 메뉴판을 보시면, 가격대가 비교적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나오는 음식의 양과 질을 고려했을 때,

결코 가격이 높다고 볼 수 없었습니다!

 

 

먼저 1차로 나오는 기본 음식들입니다.

(폰 카메라를 라이브 포커스로 설정해서, 밥 주변이 흐릿해 보이는 거예요!)

 

새우, 참치타다끼, , 샐러드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이 나옵니다.

 

 

다음 메뉴는 모둠회입니다!

 

회들이 모두 두툼하게 썰려져 있었고,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모둠회 상이 나올 때,

서빙하던 직원 분이, 회 종류를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설명을 들었는데도, 뭐가 뭔지 지금도 잘 구분이 안되네요.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참 예쁘게 상이 차려져 있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모듬회 비주얼을 감상하시겠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아름답게 잘 차려진 한 상을

보기만 해도 절로 배가 불러 왔습니다.

 

모둠회가 얼핏 보기에는 양이 적어 보이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두툼하게 썰려져 있어, 양이 생각 이상으로 많습니다.

 

저희가 공복인 상태여서,

몹시 배가 고팠는데도 불구하고,

위 모둠회를 다 먹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마지막 한 상이 또 남아있습니다!

 

두둥!

 

 

알밥, 오뎅국, 고등어, 매운탕 등

마지막 한 상만으로도 한 끼를 충분히 채울 수 있는

메뉴가 나왔습니다.

 

 

엄청난 양의 마지막 상을 보고 저희는 정말 기겁하였네요.

 

그렇다고 퀄리티가 낮으냐? 그건 또 아닙니다!

오뎅국물과 매운탕 맛이 정말 끝내줍니다!

 

음식이 더 이상 들어갈 수 없는 포화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오뎅과 매운탕, 알밥 등이 너무 맛있어서

숟가락을 놓을 수가 없었네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마지막 음식은 상당 부분 먹지 못하였습니다.

 

이것이 과연 진정 2인분의 양인지 지금도 의문이네요.

 

 

<해미원> 관련 사진을 SNS에 사진 찍어 올리면,

음료가 무료!

 

저희도 모둠회 사진을 SNS에 올려서, 사이다를 무료로 받았습니다!

 

 

기본 반찬부터 고퀄 회까지

맛과 양 모두 풍족한

제주 서귀포 표선 맛집이었습니다!

 

나중에 가족끼리 또 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