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말은 가족과 홈 뷔페로! 애슐리 배달 vs TGI Fridays 배달 음식 비교 솔직후기!

코로나 확산세로, 올해 크리스마스, 연말 모임 등은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지요. 저 역시, 모든 모임을 취소하고 주말에 집에만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와 12/31 역시 집에 있을 예정인데요, 집에 같이 살고 있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더 특별한 날을 보내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특별한 날, 맛있는 음식이 빠져서는 안 되겠죠! 지금은 유명한 레스토랑에서도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TGI Fridays에서 배달 주문한 "베스트 콤보3 메뉴(시그니처 글레이즈드 립/ 쎄사미 치킨 스트립) 및 프라이데이스 찹 스테이크 올데이 박스"에 대해 포스팅하였습니다.

 

https://suddenlycomeback.tistory.com/22

코로나 시대, 패밀리 레스토랑 즐기는 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레스토랑 배달 맛집의 양대산맥 중 하나인 애슐리 배달 음식에 대해 리뷰를 하면서, 지난번에 포스팅한 TGI Fridays 배달 메뉴와 비교할 때 어느 곳이 더 좋았는지, 개인적인 레스토랑 배달 음식 베스트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배달 주문한 애슐리 메뉴는, "시그니처 그릴 세트+자이언트글레이즈 폭립"입니다. 이 두 가지 메뉴가 배달 추천 메뉴로 많이 언급되어서, 저두 이렇게 주문하였네요!

 

 

 

"애슐리(Ashly) 레스토랑 딜리버리" 시그니처 그릴 세트 + 자이언트 글레이즈 폭립 리뷰!

 

 

저는 요기* 배달 어플을 이용해서 주문하였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시그니처 그릴세트 + 자이언트 글레이즈 폭립"을 주문하였고, 그 금액은 32,900원 입니다(배달비 별도 2,500원 ; 참고로, 시그니처 그릴 세트는, 자이언트 글레이즈 폭립과 블랙 킹 비프 스테이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배달 주문이 폭주해서, 주문 접수에서 배달까지 거의 1시간 30분 정도 걸렸네요. 사진에서처럼, 조리된 음식들은 용기에 아주 깔끔하게 담겨 있었습니다.

 

애슐리-레스토랑-딜리버리

 

용기를 오픈해보니, 음식의 신선도가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후기 이벤트로, 음료수와 브라우니 케이크까지, 음식이 정말 풍성하네요. 애슐리 배달 주문 퀄러티가 상당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그니처-그릴세트

 

시그니처 그릴세트 메뉴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용기에는, '데리 치킨, 칠리 김말이 허니버터포테이토, 어니언 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용기에는, '스파이시 쫄면, 단호박 샐러드, 하와이안 망고 샐러드, 시저 샐러드'로 구성되어 있네요! 애슐리 배달주문만으로도, 레스토랑 현장 음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데리치킨-어니언링-애슐리-배달주문

 

마지막으로, '자이언트 글레이즈 폭립'입니다!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립이 한 줄이 아니라, 아래에 한 줄 더 있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애슐리-자이언트-글레이즈-폭립

 

이제 먹어보겠습니다! 샐러드 메뉴들은 대체로 신선했고, 좋았습니다. 저는 망고를 정말 좋아하는데, 망고의 부드러운 식감과 신선함이 잘 살아있어서 더 좋았네요! 아래의 데리 치킨 등의 메뉴는 대체적으로 간이 센 편이었습니다. 저는 조금 짠 편에 속하는 음식을 좋아해서 괜찮았는데, 아내는 부담스럽다는 의견이었네요.

 

애슐리-시그니쳐-배달주문

 

다음은 자이언트 글레이즈 폭립입니다! 고기가 쫀득쫀득한 게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폭립도 간이 센 편이었습니다. 혹시, 짠고 간이 센 음식을 좋아하지 않으신 분들은 다소 거부감이 들 수도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양은 또 굉장히 많습니다. 정말 배부른 한 끼였지요! 후식으로 브라우니 케이크로 마무리까지! 폭립은 양이 너무 많아서 나중에 먹으려고 냉장고에 보관하였네요.

 

애슐리-딜리버리-후식

 

"애슐리 vs TGI Fridays"

 

두 레스토랑 배달 음식 모두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는 나누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양이 많고, 비교적 간이 센 음식을 좋아하는데, 애슐리 배달음식이 이에 적합했습니다. 반면, 아내는 양보다는 담백하고 정갈한 음식을 좋아하는데, TGI Fridays가 이에 적합하였네요.

 

 

특히, '립'을 먹었을 때, 두 레스토랑의 특징이 구분되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애슐리의 경우 간이 좀 센 편이었고, TGI Fridays의 경우에는 담백하였네요. 정리하자면, 양 많고 간이 센 음식을 좋아하시면 애슐리 배달 음식을 추천! 양은 다소 적으나 정갈하고 담백한 음식을 좋아하시면 TGI Fridays 배달 음식을 추천드립니다!

 

기타 배달 음식과 관련하여, 푸라닭 인기 추천 메뉴 고추마요 치킨 및 블랙알리오 치킨에 대한 솔직한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suddenlycomeback.tistory.com/81

푸라닭 인기 추천 메뉴, 고추마요&블랙알리오 치킨 반반!

 

그리고 비교적 색다른 배달음식인 조개찜 등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suddenlycomeback.tistory.com/64

배달음식 뭐 먹지? 가산디지털단지 갯벌의 추억, 조개찜 추천!